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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父 똑 닮은 요리 실력… 못하는 게 없네

가수 이찬원이 부전자전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국민아들 이찬원이 전설의 ‘밥도둑’ 반찬 만들기에 도전한다.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거실 바닥에 앉아 수북이 쌓인 마른 멸치를 다듬었다. “내일은 행사가 많다”며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보내고 있다는 이찬원이 혼자 노동요를 부르며 능숙하게 멸치 내장을 제거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줬다. 이찬원이 이렇게 열심히 멸치를 다듬은 이유는 전설의 밥도둑으로 불리는 멸치고추다짐장을 만들기 위해서였다.이찬원은 멸치 외에도 3종의 고추 등 재료를 꼼꼼하게 손질해서 준비했다. 이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맛깔스러운 멸치고추다짐장을 만들었다. 멸치고추다짐장은 이것만 있으면 밥 한 공기는 뚝딱 비우게 하는 ‘밥도둑’인데다 잔치국수부터 멸추김밥까지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그렇게 직접 만든 멸치고추다짐장을 맛본 이찬원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이찬원은 냉장고에서 또 다른 멸치고추다짐장을 꺼냈다. 이는 얼마 전 이찬원의 아버지가 만들어 준 것으로, 이찬원의 것과는 색부터가 달라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찬원은 “아버지 것도 먹어봐야지”라며 진지하게 맛을 봤다. 즉석에서 요리를 사랑하는 부자의 대결이 펼쳐진 셈. 평소 아버지의 요리 DNA를 꼭 닮은 이찬원은 설레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멸치고추다짐장을 맛봤다.그런가 하면 멸치를 다듬다가 이찬원의 느닷없는 몸 개그가 쏟아지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멸치를 다듬는 바람에 다리에 쥐가 났다는 것. 이때 이찬원이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구수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하다.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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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가 넘버원”… ‘코리아 넘버원’ 유재석·이광수·김연경, 韓 문화 알린다 [종합]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뭉쳤다. 23일 오전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정효민 PD, 김인식 PD가 참석했다. 로컬 노동 버라이어티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효리네 민박’, ‘마녀사냥’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예능을 연출해 온 정효민 PD와 신예 김인식 PD가 연출을 맡았다. ‘코리아 넘버원’은 ‘한국의 전통 노동’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화제를 모았다. 김인식 PD는 “K팝, K드라마로 한국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 자체를 소재로 삼아보면 어떨까 했다. 조금 더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재라고 생각했다. 세분을 통해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고 설명했다. 정효민 PD는 “넷플릭스에서 보기 드문 제목이다. 기억에 남는 제목이었으면 했다. 무게 잡고 보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길 바랐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어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을 캐스팅한 이유로 “다른 분들을 떠올릴 수가 없었다. 유재석 씨와 이야기했을 때도 떠올랐던 분들이었다. ‘모실 수만 있다면 너무 좋겠다’ 했는데 성사돼서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 PD는 장인 선정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다채로운 분들을 모시고 싶었다”며 “의식주와 관련된 장인들을 모셔보자 했다. 그렇게 찾다 보니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들이 되더라. 이동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코리아 넘버원’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을까. 김 PD는 “한 번쯤 들어봤을 아이템들이 나온다. 세 분께서 열심히 노동하면서 익숙한 것들의 새로운 모습을 전달하는 게 목표였다. 아이템이 익숙하지 않은 해외 팬들도 한국이랑 조금 더 가까워지면 어떨까 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정 PD와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코리아 넘버원’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유재석은 “정효민 PD와는 인연이 계속 있었다. 가끔이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다. 정 PD에게 '코리아 넘버원'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 시기에 넷플릭스를 통해 저도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었다”며 “언젠가 김연경과 이광수가 같이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광수, 김연경과의 만남에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의 케미”라며 “두 분은 마음 씀씀이, 배려가 좋다. 두 사람만 보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 해도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첫 고정 예능으로 ‘코리아 넘버원’을 선택했다. 제작발표회가 처음이라는 김연경은 “현역으로 뛰는 운동선수라 해도 괜찮을까 하는 고민이 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취지가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광수, 유재석 오빠가 같이 나오니까 재밌을 것 같았다”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김연경은 “두 분이 너무 좋아서 큰 부담감이 없었다. 내가 가서 아무것도 안 해도 두 분이 도와줄 거라 믿었다. 사실 운동을 해야 해서 병행하기 힘들었는데 제작진과 출연진이 스케줄을 잘 맞춰주셨다. 프로그램을 했지만 하나의 추억을 같이 만들어갔던 것 같다. 일을 했다기 보다 같이 어디 놀러 가는 느낌이라 좋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예능 제안도 있었다”며 “재석 오빠가 출연하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빠를 믿었다. 워낙 국민 MC고 좋아서 한다고 했다. 뒤늦게 광수 오빠가 들어온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광수는 “취지가 좋아서 꼭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훌륭한 제작진, 재석이형도 계시고 연경이와 꼭 한번 만나서 뭘 같이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됐다. 촬영 내내 행복했다”고 함께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노동 후 먹은 음식 중 기억에 남는 메뉴를 묻자 이광수는 “선장님이 배 위에서 끓여주신 해물 라면”이라며 “인생라면이었다”고 감탄했다. 김연경은 “장으로 만든 반찬들이 밥도둑이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내가 음식을 가리는 게 많지는 않다. 땀을 흘리고 먹는 음식은 뭐든 맛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국밥하고 냉면을 같이 한 자리에서 같이 먹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코리아 넘버원’ 관전 포인트를 여섯 글자로 소개했다. 김 PD는 “와 전체관람가”, 정 PD는 “40분만 봐줘”, 김연경은 “우리들의 케미”, 이광수는 “케미가 넘버원”, 유재석은 “광수 연경 봐요”라고 말했다. 정 PD는 “넷플릭스에서 전체관람가를 받은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어린이들과 함께 편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우리의 케미도 케미지만 우리가 열심히 땀 흘리고, 우리 문화에 대해 느낀 것들이 담겨있다. 시즌2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8편의 장인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나니까 다른 장인들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에 열심히 촬영한 ‘코리아 넘버원’ 재밌게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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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냉장고 정리부터 요리까지 뚝딱

가수 이찬원이 극한 주방에서 수준급 요리를 완성하며 우렁찬또에 등극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주 이찬원의 여자친구 의혹까지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의문의 인물 ‘토끼씨’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찬원이 ‘토끼씨’를 위해 만든 각종 요리, 이찬원의 ‘토끼씨’를 향한 마음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찬원은 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밥도둑 반찬 3종을 꼼꼼하게 챙겨 의문의 원룸으로 향했다.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원룸에 들어선 이찬원은 “이 집에 내 흔적이 많다”라고 아련한 눈빛을 쏘며 말했다. 이어 자신이 가져온 반찬들을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원룸의 주인 ‘토끼씨’가 누구인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토끼씨’ 집에 도착해 냉장고 점검부터 시작했다. 오래된 반찬들을 꺼내 깔끔하게 정리하고, 설거지까지 마쳐 ‘우렁찬또’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뭐라도 더 만들어 놓고 가야겠다”라며 한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요리 과정은 쉽지 않았다. 요리 도구도, 식재료도 거의 없는 극한 주방이었기 때문. “여기서 무슨 요리가 되겠어?”라는 걱정도 잠시, 이찬원은 얼마 안 되는 재료들을 이용해 놀라운 요리들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야말로 ‘찬또매직’이었다. 그 중에서도 이찬원의 참나물 들기름 파스타는 압권이었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신박하다. 요리 천재”라고 감탄했을 정도. 파스타를 위한 토마토소스나 크림소스 재료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있는 몇 가지 재료들을 활용해 멋진 퓨전 파스타를 완성한 것. 요리를 하며 신난 이찬원은 노래를 부르며 어설픈 춤사위까지 선 우렁찬또 이찬원이 극한주방에서 탄생시킨 특별한 요리들, 이찬원의 나홀로 방구석 콘서트, 이찬원의 ‘토끼씨’를 향한 뭉클한 마음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2 17:30
예능

이찬원 못 하는게 뭐야? 냉장고 청소부터 요리까지 ‘찬또 매직’

가수 이찬원이 극한 주방에서 레스토랑 못잖은 수준급 요리를 선보인다. 이찬원은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 원룸에 사는 의문의 인물 ‘토끼씨’를 위해 냉장고 청소,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는 솜씨를 뽐낸다. 지난 방송에서 이찬원은 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밥도둑 반찬 3종을 꼼꼼하게 챙겨 의문의 원룸으로 향했다.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원룸에 들어선 이찬원은 “이 집에 내 흔적이 많다”라고 아련한 눈빛을 쏘며 말했다. 이어 자신이 가져온 반찬들을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원룸의 주인 ‘토끼씨’가 누구인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찬원은 ‘토끼씨’ 집에 도착해 냉장고 점검부터 시작했다. 오래된 반찬들을 꺼내 깔끔하게 정리하고, 설거지까지 마쳐 ‘우렁찬또’ 모습을 보인다. 이어 “뭐라도 더 만들어 놓고 가야겠다”라며 한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요리 과정은 쉽지 않았다. 요리 도구도, 식재료도 거의 없는 극한 주방이었기 때문. “여기서 무슨 요리가 되겠어?”라는 걱정도 잠시, 이찬원은 얼마 안 되는 재료들을 이용해 놀라운 요리들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낸다. 그야말로 ‘찬또매직’이었다. 그 중에서도 이찬원의 참나물 들기름 파스타는 압권이었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신박하다. 요리 천재”라고 감탄했을 정도. 파스타를 위한 토마토소스나 크림소스 재료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있는 몇 가지 재료들을 활용해 멋진 퓨전 파스타를 완성한 것. 요리를 하며 신난 이찬원은 노래를 부르며 어설픈 춤사위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순식간에 방구석 콘서트가 이어진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2 14:27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찬원, 렌터카 타는 이유.."어린 나이에 겉멋 들까봐"

가수 이찬원이 렌터카 타는 이유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6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새로운 대결이 시작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 속 이찬원은 밥도둑 반찬 3종을 만들어 관심을 모았다.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이찬원의 반찬들은 또 한 번 이찬원의 내공을 엿보게 했다. 반찬을 다 만든 뒤 이찬원은 이 반찬들을 챙겨 집을 나섰다.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선물이었던 것. 반찬을 챙겨 차에 올라 운전대를 잡은 이찬원. 그러나 이찬원이 탄 차는 렌터카였다. 이에 모두 의아해하는 가운데 이찬원은 “일할 때는 스케줄 이동 차량이 따로 있으니 매일매일 개인적으로 운전할 일이 없다”며 “사실 차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런 마음은 누르고 있다. 어린 나이에 차를 사면 겉멋부터 들까봐 사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래서 이찬원은 개인적인 일로 차량이 꼭 필요할 때는 종종 렌터카를 이용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찬원의 솔직한 속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꽉 찬 청년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렌터카를 운전하면서 깜짝 드라이브 플레이 리스트도 공개했다. 드라이브를 하며 각종 발라드 애창곡이 이어졌다. 이어 반찬을 잔뜩 싸가지고 온 이찬원이 도착한 곳은 주인도 없는 누군가의 원룸. 주인 없는 원룸에 자연스럽게 들어와 냉장고에 반찬 3종 세트를 차곡차곡 넣어둬 궁금증을 유발했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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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마성의 밥도둑 반찬 3종 세트 공개

‘편스토랑’ 이찬원이 의문의 원룸을 방문, 반찬을 채워주며 의혹에 휩싸인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6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대결이 시작된다. 지난 대결에서 편셰프에 첫 도전한 이찬원은 혼자서 13첩 반상을 차려 먹고, 집에서 나물을 말리는가 하면 김치까지 담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요리가 취미이자 힐링”이라는 이찬원은 중식도를 활용한 수준급 칼질 실력은 물론 어떤 메뉴도 뚝딱뚝딱 완성하는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범상치 않은 내공을 보여준 이찬원은 고심 끝에 출품한 ‘진또갈비’로 첫 도전에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찬원의 ‘진또갈비’는 출시 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진또갈비 삼각김밥은 4일간 무려 50만개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정성을 듬뿍 담은 특별한 밥도둑 반찬 3종 세트를 요리한다. 달걀부추짜박이, 햄볶음장, 깻잎치즈떡갈비까지 보기만 해도 밥을 부르는 이찬원 표 밥보둑 반찬들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넋을 놓고 빠져들었다고. 그러나 무엇보다 이 반찬들이 특별한 이유는 소중한 누군가를 위한 선물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본인의 집이 아닌 낯선 원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주인도 없는 집에 마치 제 집처럼 자연스럽게 들어온 이찬원은 귀여운 토끼 모양 슬리퍼를 신고 집을 둘러보며 “이 집 곳곳에 내 흔적이 많다”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보민, 박솔미, 박하나 등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뭐야? 누구네 집이야?”라며 혼란에 빠졌다고. MC 붐은 “설마 여자친구 공개하는 거 아니죠?”라고 의혹에 불을 지펴 웃음을 줬다. ‘토끼 씨’의 정체에 모두가 의문을 품은 가운데, 이찬원은 텅 빈 냉장고에 직접 만들어온 밥도둑 반찬 3종을 채워 넣었다. ‘우렁찬또’ 찬원의 모습에 “도대체 누구기에 이렇게까지?”라며 모두의 궁금증이 더욱 폭발했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6 17:23
예능

‘편스토랑’ 이찬원 누구를 위한 밥도둑 3종세트?

가수 이찬원이 밑반찬을 채워 의혹에 휩싸인다. 이찬원은 27일 방송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 ‘6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대결에 나선다.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여왕 박복순 박솔미, 국민아들 찬또배기 이찬원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류진과 두 아들이 출사표를 던진다. 이찬원은 이날 방송에서 정성을 담아 특별한 밥도둑 반찬 3종 세트를 완성한다. 달걀부추짜박이, 햄볶음장, 깻잎치즈떡갈비까지 보기만 해도 밥을 부르는 밥도둑 반찬들에 다들 넋을 놓고 빠져든다. 특히 이 반찬들은 소중한 누군가를 위한 선물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찬원은 자택이 아닌 낯선 원룸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마치 제 집처럼 자연스럽게 들어와서는 귀여운 토끼 모양 슬리퍼를 신고 집을 둘러보며 “이 집 곳곳에 내 흔적이 많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보민, 박솔미, 박하나 등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뭐야? 누구네 집이야?”라며 혼란에 빠트린다고. MC 붐은 “설마 여자친구 공개하는 거 아니죠?”라고 의혹에 불을 지펴 웃음을 준다. 이찬원은 텅 빈 냉장고에 직접 만들어온 밥도둑 반찬 3종을 채워 넣는다. ‘우렁찬또’ 찬원의 모습에 “도대체 누구기에 이렇게까지?”라며 모두의 궁금증이 더욱 폭발한다. 이찬원은 지난 주 방송에서 홀로 13첩 반상을 차려 먹고, 집에서 나물을 말리는가 하면 김치까지 담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요리가 취미이자 힐링”이라는 이찬원은 중식도를 활용한 수준급 칼질 실력은 물론 어떤 메뉴도 뚝딱뚝딱 완성하는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범상치 않은 내공을 보여준 이찬원은 고심 끝에 출품한 ‘진또갈비’로 첫 도전에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찬원의 ‘진또갈비’는 출시 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진또갈비 삼각김밥은 나흘간 무려 50만개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편스토랑’은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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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레시피 부자 박솔비 '바보닭' 최고의 1분

레시피 여왕 박솔미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K-푸드 대표주자 ‘우리 닭’을 주제로 한 38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출시왕이자 기부왕 이경규, 레시피 부자 박솔미, 카피정 정상훈 등 쟁쟁한 실력을 자랑하는 편셰프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그 중 박솔미는 ‘편스토랑’ 최고 레시피 부자답게 어른들을 위한 봄철 안주부터 아이들을 위한 밥도둑 반찬 레시피까지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박솔미는 먼저 봄철에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안주 2종을 공개했다. 세발나물전과 백골뱅이 어묵탕이다.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세발나물전과 남편 한재석의 최애 안주 백골뱅이 어묵탕. 박솔미는 자신만의 특급 비법이 담긴 레시피를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솔미가 공개한 레시피는 연근 샐러드와 바보닭(바다의 보물 다시다를 품은 닭)이다. 특히 바보닭은 아이들이 좀처럼 먹지 않는 다시마를 무려 30인분이나 활용해 만든 닭요리로, 박솔미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라고. 박솔미는 “딸들이 정말 좋아한다. ‘엄마 바보닭으로 ‘편스토랑’ 나가봐’라고 말할 정도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솔미가 바보닭을 만드는 순간은 분당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박솔미는 ‘편스토랑’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맛도 보장된다는 뜻으로 ‘믿고 먹는 박솔미 레시피’라는 반응이 쏟아질 정도. ‘편스토랑’을 통해 계속 공개될 박솔미의 초특급 레시피들이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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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 더 무섭다" '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표 남편백반

'편스토랑' 류수영이 메뉴 어남선생표 남편백반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배우 류수영이 맛있는 밥 짓기 노하우와 밥도둑 반찬 레시피를 소개했다. 일명 어남선생표 남편백반. 보기만 해도 군침을 꿀꺽 삼키게 되는 류수영의 요리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물론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이날 류수영은 제작진들의 밥 짓기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듣고, 각각 알맞은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은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쌀 품종 알찬미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오대쌀, 삼광, 신동진 등 여러 쌀 품종을 이야기하며 '쌀믈리에'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맛 좋은 쌀 품종을 골랐으면 밥도 맛있게 지어야 하는 법. 류수영은 쌀 씻기, 밥 물 맞추기, 죽은 밥 되살리기 등 밥 짓기와 관련된 다양한 꿀팁을 공개했다. 특히 뜰채를 이용한 쌀 씻기, 설익은 밥에 소주 한 잔을 넣고 재가열하기, 밥 지을 때 다시마 넣기 등은 누구나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이었다. 밥이 맛있게 완성된 만큼, 류수영은 바로 밥도둑 반찬을 만들었다. 먼저 류수영은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로 ‘뚝불’(뚝배기 불고기)에 도전했다. 아내 박하선으로부터 "소고기인 줄 알았다"라는 극찬을 받은 돼지고기 뚝불에 이어 류수영이 도전한 반찬은 달걀 15개로 만든 대왕 달걀말이와 까나리액젓으로 맛을 잡은 오이 무침.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백반 한상이었다. "아는 맛이 가장 무섭다"라는 말처럼 류수영의 어남선생표 남편백반이 공개되자 먹대모 이영자가 끝없이 입맛을 다셨고, 스페셜 MC로 출연한 SF9 인성은 류수영에게 "반려견으로라도 들어가고 싶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류수영이 공개한 꿀팁은 요리와 관련된 것만이 아니었다. 평소 요리하면서도 아내 박하선의 라디오를 즐겨 듣던 류수영이 아내의 목소리를 더욱 잘 듣기 위해 집에서 직접 핸드메이드 스피커까지 만든 것. 류수영의 지극한 아내 박하선 사랑과 함께 요리 외에도 잘하는 것이 참 많은 남자 류수영의 '능력자', '황금손' 면모가 돋보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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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백종원 표 달걀 장조림, 마성의 맛으로 안방접수

'백파더' 백종원이 밥도둑 되는 초간단 달걀 장조림 레시피로 극찬 세례를 받았다.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마성의 맛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는 달걀 장조림 편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백파더' 28회 달걀 장조림 편의 2부는 수도권 기준으로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달렸다. 이날 최고 시청률은 '백파더' 백종원이 달걀 장조림에 매운 고추를 넣어서 맵다고 얘기하는 캐나다 밴쿠버 '요린이'와 대화하는 순간으로 5.7%의 수치를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도 2.0%(2부 기준)의 수치를 나타내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송 이후 진행되는 '백파더' 네이버 TV에는 3만 3000여 명이 시청을 이어가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여줬다. 타이머밴드 노라조는 달걀 장조림 연구소 연구원으로 파격 변신, 신 스틸러의 매력을 뽐내며 생방송 요리쇼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판계란을 모자처럼 머리에 얹고 장조림 병을 주렁주렁 매단 장조림 연구원으로 변신한 조빈과 장조림 타이로 포인트를 준 원흠의 흥 넘치는 무대가 요리쇼의 텐션을 예열했다. 노라조의 무대에 이어 본격적인 요리가 펼쳐졌다. '백파더' 백종원은 "역대급으로 쉽다. 애들 있는 집은 해 먹어 봐야 한다"라고 아이들 용 밑반찬으로 적극 추천, 시작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백종원은 흰자가 터져 나오지 않도록 식초와 소금을 넣어 달걀을 삶는 꿀팁부터 찬물과 수저를 이용해 삶은 달걀을 쉽게 까는 꿀팁까지 방출,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달걀 장조림 레시피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했다. 삶아서 껍질을 깐 달걀을 물, 진간장, 설탕, 마늘을 섞은 냄비에 넣고 강불에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미리 썰어 놓은 청양고추와 꽈리고추, 다시마 한 조각을 넣고 조금 더 끓여주면 완성. 백종원은 식힌 뒤에 양념에 재워서 먹는 방법은 물론 갓 만든 뜨거운 장조림을 맛있게 먹는 꿀팁 역시 전수했다. "뜨거운 달걀 장조림에 맛 들리면 계속 만들게 된다. 재워 놓는 것보다 갓 만든 장조림이 더 맛있다"라며 꿀팁을 소개했다. 밥에 금방 만든 장조림의 계란과 꽈리고추를 잘라 넣고 버터를 첨가한 뒤에 장조림 국물을 얹어 먹으면 아이들의 입맛을 취향 저격하는 밥도둑이 된다는 것. 장담은 극찬으로 이어졌다. 직접 맛을 본 출연자들은 마성의 맛을 인증했다. 이날 방송은 만들기 쉽지만 맛은 '소울푸드'를 외치게 하는 달걀 장조림으로 '요린이'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식욕까지 자극했다. 오므라이스에 이어 달걀 장조림까지 대박을 부르는 메뉴를 선보이며 주말 집밥 메뉴 고민에 빠진 시청자들의 '갓파더'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 '댓글유' 유병재와의 물오른 티키타카 역시 꿀잼력을 더하고 있다. 다음 도전 요리는 겨울에 빠질 수 없는 배춧국. 백종원은 "겨울 배추가 제일 맛있는 시기"라며 초간단 배춧국 끓이는 레시피를 예고, 안방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의지를 더욱 불타게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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